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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중,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나눔 봉사
기사입력: 2017/12/12 [17: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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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울산서여자중학교는 12일 울산 12덕목 세고리합(HAP) 인성교육 동아리 솔리언또래상담반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함양을 위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서여자중학교(교장 강명화)는 12일 울산 12덕목 세고리합(HAP) 인성교육 동아리 솔리언또래상담반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함양을 위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장 봉사활동은 2017학년도 울산 12덕목 세고리합(HAP) 인성교육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교내 텃밭을 학생들이 직접 일구어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등 지속적으로 배추를 키워왔으며, 그 배추를 지난 8일 수확해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12일에 함께 김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성교육 동아리 반장 3학년 하미림 학생은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텃밭에서 배추를 기르고 배추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식탁에서 먹는 채소 하나하나가 힘들게 키워진 것을 알게 되었고,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을 하여 나눌 수 있다는 것으로 봉사의 의미에 대해 익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명화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가 텃밭을 일구고 비록 풍작은 아니었더라도 그 결과물로 따뜻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었던 너무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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